‘2024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고려대 선도센터 예선 우수상 수상

11/07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컨소시엄 예선에서 전자전기공학 전공 4학년 문연우 이민아 이예지(지도교수 : 박수현)는 “하체장애 운전자를 위한 핑거 제어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대회에서 기존의 장애 운전자 보조기인 Hand Control의 장점은 유지하되 단점은 극복한 핑거 제어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제안하는 핑거 제어 시스템은 핸들에 부착된 FSR 압력센서를 누르면 압력의 세기에 비례하여 연결된 서보모터가 회전한다. 이때 서보모터는 연결된 차량의 페달을 누른다. 즉 사용자는 제약 없이 두 손을 이용하여 차량의 핸들과 페달을 조작할 수 있다. Speed lock 활성화 시 속도 유지 및 안전거리 유지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차량이 일정힌 속도를 유지될 수 있게 페달을 제어한다. 장애물 감지 시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눌러 웅전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Speed lock 비활성화 시 운전자는 다시 FSR 압력센서를 이용해 두 손으로 페달을 제어할 수 있다. 

양손 운전이 가능하고 저예산으로 생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운전 보조 시스템을 제안하였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당 컨소시엄 예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